(조선일보)中, 구조물 알박기 이어 서해서 실사격 훈련한다 > 해외 동향과 이슈

본문 바로가기
          •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입니다
          • IEODO


             

            (조선일보)中, 구조물 알박기 이어 서해서 실사격 훈련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5-05-26 16:20

            본문

            , ‘구조물 알박기이어 서해서 실사격 훈련한다

            양지호 기자2025. 5. 24. 01:08

             

            한국 배타적경제수역과 겹치는

            잠정조치수역 3항행 금지령

            8f3af2ff645c83452f2e3737eaf9dace_1748243975_1403.jpeg
            중국이 양어장 관리 지원 시설이라고 주장하며 서해 잠정 조치 수역(PMZ)에 설치한 해저 고정 구조물을 지난 22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소속 해양 조사선 온누리호가 현장 조사 중 촬영한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구조물 알박기에 이어 해상 훈련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정부 당국은 중국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해 PMZ 일대 3곳을 군사 훈련 목적으로 항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PMZ는 한국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곳으로 아직 국가 간 해상 경계선을 획정하지 않은 수역이다. 민감 수역이라 어업 이외 시설물 설치나 자원 개발 등은 금지된다.

             

             8f3af2ff645c83452f2e3737eaf9dace_1748243998_8351.jpeg

            그래픽=송윤혜

             

             

            국방부와 국립해양조사원 항행 경보 사이트에 따르면, 중국은 PMZ 내 세 지역에 대해 22일 오전 1시부터 오는 28일 오전 1시까지 군사훈련 목적의 항행 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벌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중국의 PMZ에 대한 항행 경보는 지난해 4월 우주선 발사 당시 항행 주의이후 11개월 만이다.

             

            중국의 PMZ 내 구조물과 해상 훈련은 서해 지배력을 키우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돼 서해 공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이 우리 측이 문제 삼기 어려운 군사훈련까지 감행하는 것은 일종의 회색 지대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중국은 2018년 신식 양어장이라면서 반()잠수식 철 구조물 1기를 설치했고, 2022년에는 해저에 철제 다리를 고정한 구조물 1, 지난해 5월에는 역시 반잠수식 구조물 1기 등 총 3기를 무단 설치했다.


            합참 관계자는 “PMZ는 영해 밖 공해로서 양국이 훈련을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우리 해군도 과거 PMZ 일부 지역을 항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군사훈련을 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PMZ 내 군사 활동에 문제 제기를 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군 당국은 최근 중국의 PMZ 내 활동을 고려해 중국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